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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WS Gallery의 6번째 전시회

조회수 686

You'll never know what cats're doing


무엇을 상상하든 고양이는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.


우리는 때로 고양이의 머릿속이 궁금하다.

어떻게 행동하는걸까 왜 저러는 걸까 알 수 없다.

예측해본다 한들 그 이상의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한다.


종종 나는 반려묘 후추에게 말을 건다.

야옹하고 대답해주지만 그 대답이 정확하게 무엇인지는

알 수 없다.

혼자 털어놓고싶은 말을 후추에게 할 때가 있다.

이번 전시의 고양이들은 내가 말하는 것들을 들어주지만 어디에 말하지않고 지켜준다는 의미로 입을 그리지않았다.


고양이들을 지켜보고있자면 어딘가 사람스러운 구석들이

있다.가끔은 진짜 고양이스러운 고양이를 그리지만 혼자서 상상해본다.고양이가 만약 사람이라면? 하지만 그 고양이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다면 어떤 세상일까.

어딘가 사람스러운 고양이 그러나 진짜 고양이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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